법무부는 이르면 10일 재경지청장 및 지검 차장검사 이하 부장검사급에 대한 후속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재경지청장과 서울지검 1,2,3차장 자리는 검사장 승진에서 탈락한 사시 15회를 뛰어넘어 사시 16, 17회에서 기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시 16회에서는 박주선(朴柱宣) 청와대 법무비서관, 김재기(金在琪)대구지검 2차장, 서영제(徐永濟)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김상희(金相喜) 울산지검 차장, 김성호(金成浩)창원지검 차장, 박태종(朴泰淙) 대전지검 차장 등이 재경지청장과 서울지검 선임차장 자리에 발탁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법무부는 현재 재경지청 부부장급인 사시 27회 이하 평검사들에 대한 인사는 일단 보류한 채 오는 8월 정기인사에서 대규모 전보인사를 단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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