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한국을 북한의 침공으로부터 방어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동북아시아에 상당 규모의 지상군 전투 및 지원 병력을 항구적으로 배치해야 할 것이라고 미 육군의 최신 보고서가 말했다.
미 육군 전쟁대학(U.S Army War College) 사령관 로버트 스케일스 소장과 이대학 부설 전략연구소소장 래리 워트젤 대령은 '장래 미군의 아시아 주둔'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군사 주간지 디펜스 뉴스 최신호(14일)가 보도했다이 보고서는 동북아에 미 지상군이 배치되지 않을 경우 중국이 이 지역을 장악,남부 및 서부 태평양의 중요한 해상통로에 대한 미국 및 다른 나라 군의 접근을 거부할 가능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한국 및 대만 등에 자체적인 핵무기 배치 압력을 가하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동북아에 항구 배치될 미 지상군의 규모를 국방부가 지난 98년도 국가안보검토 보고서에 밝힌 10만명 수준을 유지할 필요는 없을지 모르지만 미국은 군사적으로 의미있는 능력을 갖춘 병력을 균형있게 배치하는 방안을 역내 동맹국들과 함께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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