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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총리 14일 방한

고촉통(吳作棟) 싱가포르 총리 내외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초청으로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8일 발표했다.

김 대통령은 오는 15일 고촉통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및 동남아 정세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양국 우호협력관계 증진방안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노력, 그리고 동남아국가연합(ASEAN),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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