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백승홍의원은 10일 8년째 지역간 대립과 정치논리로 인한 정책 혼선으로 표류하고 있는 위천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해 김종필국무총리에게 4개항의 질문을 담은 서면질의서를 전달.
15대 총선 당선 이후 국회에서 위천문제를 가장 집요하게 추궁한다는 이유로 '백위천'으로 불리는 백의원은 이날 질의서에서 "김대중대통령이 지난 5월 대구를 방문, 상반기 중 매듭짓겠다고 말했고 김종필총리도 수차례 99년 상반기 중 매듭짓는다는 방침을 밝혔다"며 약속이행 여부를 밝힐 것을 촉구.
백의원은 이어 부산·경남 지역을 설득하지 못할 경우 상반기 중 매듭이 어려운 것인지, 위천문제와 낙동강 수질문제를 연계할 것인지, 아니면 독립적으로 다룰 것인지에 대한 답을 요구하고, 정부가 같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구미 제4공단은 지정해 주면서 위천을 계속 표류시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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