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이 발표한 5월중 대구.경북지역 수출통관기준 실적은 동남아와 미국의 경기회복에 따라 전자제품과 철강제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15억2천400만달러로 지난달비 4%, 전년 동월비 13%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세관별로는 대구세관이 4억300만달러, 구미세관 9억5천500만달러, 포항세관이 1억6천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에 수입은 7억1천200만 달러로 지난달에 비해 15%, 전년 동월비 11%가 줄어 올들어 처음으로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세관별로는 대구세관 9천400만 달러, 구미세관 4억3천200만 달러, 포항세관 1억8천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역 무역수지는 6억8천4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품목별 수출은 섬유제품 23%, 전자제품 45%, 철강제품 12%로 세 품목이 전체 수출의 80%를 차지했다. 수입은 전자제품 38%, 철강류 9%, 기계류 9%, 섬유류 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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