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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와 조지 루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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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로 조지 루카스(1944~ )는 할리우드 최고의 명감독겸 제작자가 됐다. '스타워즈' 이전에만 해도 그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감독 밑의 인턴 사원에 불과했다.

1971년 데뷔작 'THX 1138'을 내놓을 수 있었던 것도 코폴라의 도움이 컸다. 이 영화는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조지 오웰의 '1984년'의 디스토피아적인 관점을 반영한 SF영화였다. 독창적인 이미지구현에도 불구하고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이야기 구성도 낯설고, 기괴한 화면이 이해하기 힘들다는 평을 받았다.

두번째 작품이 학창시절(사우스 캘리포니아대 영화과)을 배경으로 1973년에 만든 '청춘낙서'. 복고풍의 음악과 미국인들의 노스탤지어가 담긴 작품으로 당시 무명이던 해리슨 포드와 리처드 드레퓌스가 주연을 맡았다. 그 3년뒤 '스타워즈'를 내놓았고 그는 일약 미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등극'했다.

흥행에 특별한 재능을 발휘해, '인디애나 존스-잃어버린 성궤를 찾아서'(1984년)와 같은 흥행작을 제작하기도 했다. 그는 스필버그와 함께 할리우드의 대명사로 통한다.

〈金重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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