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이후 크게 위축됐던 민간 소비 및 설비 투자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등 지역 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 상의가 경산.청도지역 관내 100여개 주요표본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기업경기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2/4분기 실적 B.S.I는 전망치(105)를 웃도는 111.6에 달했으며 3/4분기 전망 B.S.I도 109.9로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호전되고 있다는 것.
기업 경기전망 지수가 100을 넘어선 것은 호황을 누리던 지난 96년 3/4분기 117을 기록한 후 3년만으로 지난해 3/4분기 지수 62로 저점을 찍은 후 4/4분기 65, 올 1/4분기 86에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상의는 금융 부문 정상화와 정부의 경기 활성화 대책등에 힘입은 내수회복을 기반으로 생산 및 설비 투자 부문도 2/4분기 들어 점차 회복 되고 있어 경기회복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 기계 금속 제품 제조업은 자동차 수요와 기계 설비 투자 증가세 등에 힘입어 2/4분기중 큰 폭 호전된데 이어 3/4분기에도 이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나타났으며 석유 화학 제품 제조업과 음식료 제품 제조업의 경기는 소폭이지만 꾸준히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섬유제품 제조업은 2/4분기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주요 수출시장 침체로 경기 부진을 보여 3/4분기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경영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3/4분기중 지역내 제조업체가 겪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 경영 애로 요인으로는 판매 가격 하락 23.1%, 자금 부족 17.2%, 내수부진 16.4%, 원자재 가격 상승 15.7%순으로 응답했다.
〈鄭昌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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