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 오늘 이집트와 격돌 코리아컵 국제축구

이집트를 잡기 위해서는 정교한 2대1 패스가 필요하다.15일 오후 7시 잠실주경기장에서 계속될 99현대자동차-코리아컵 국제축구대회 풀리그 2차전에서 이집트와 경기를 할 한국축구대표팀이 좌우 측면돌파에 의한 짧고 빠른 패스로 상대의 수비를 흔든다는 작전을 세웠다.

이집트-크로아티아전을 분석한 허정무 대표팀감독은 "이집트의 전력이 대체로 안정돼있고 개인기도 뛰어나지만 2대1패스를 주고 받으며 수비를 공략할 경우 쉽게 뚫리는 약점이 있다"고 말했다.

허정무 감독은 미드필드부터 압박축구를 펼쳐 상대 미드필더가 공격에 가담할 기회를 잡지 못하게 하겠다는 복안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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