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술취해 알몸 난동 30대 철창행

○…술에 취한 채 나체로 식당 지붕 위에 올라가 난동을 부린 30대 남자가 유치장 신세.

이모(39.대구시 수성구 매호동)씨는 14일 오후 7시50분쯤 대구시 남구 봉덕2동 ㅌ식당 앞에서 술에 취해 옷을 벗고 행인들을 상대로 시비를 벌이다가 식당 지붕 위에 올라가 기와장 60여장을 던져 인근에 주차된 차량 4대를 파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씨와 10여분간 대치하다 119 구조대의 고가사다리차를 동원한 끝에 경찰서로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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