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여자 육상선수들이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누드달력'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간지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4일자에서 여자 육상의 스타급 선수들이 9개월전 숨진 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의 자선재단을 돕기위해 자신들의 알몸을 담은 달력을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달력 제작 참가자는 높이뛰기의 에이미 애쿠프(23)와 100m허들 세계 랭킹 3위인 앤지 본 등 12명의 스타급 선수들이다.
이번에 제작된 달력은 오는 20일부터 인터넷(www.trackgirls.com)을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
달력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중요 부분을 기술적으로 가렸지만 여자 선수들의 탄력있는 근육질 몸매와 부드러운 곡선을 그대로 보여줘 예술과 스포츠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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