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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능금주스 해외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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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이 대만, 말레이시아 등에 30만달러 규모의 능금쥬스를 수출한다.

경북능금농협은 16일 대만 타이페이 식품박람회에서 대만의 유타로 등 10개 식품회사와 20만달러, 말레이시아 1개사와 10만달러 등 총 30만달러, 90만캔의 능금쥬스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국가 26개 식품회사와도 50만달러 규모의 능금쥬스 수출계약을 상담,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능금농협은 이에앞서 브라질, 미국, 일본, 호주 등지에 10만달러 규모의 쥬스를 수출했다.

능금농협측은 최근 수출호조에 힘입어 올해 목표 100만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능금농협 관계자는 "1만2천여 조합원들의 수익증대와 지역 특산품인 사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수출정책을 추진해왔다"며 "세계시장에서 지역 사과제품이 인정받는 만큼 해외수출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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