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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통해 '장애인 자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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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시민단체가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노동을 통한 자활의지를 높여주기 위해 장애인 농촌 근로활동을 추진,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지난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0명이 참가해 시범적으로 벌인 장애인 농촌근로활동이 좋은 성과를 올림에 따라 올해는 참가 인원을 대폭 늘려 오는 8월2일부터 7일까지 5박6일간 장애인 농촌근로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장애인 농촌근로활동단은 장애인 30여명과 자원봉사자 30여명으로 구성되며 경북 김천군 조마면 강곡1리에서 마을청소, 논.밭 김매기, 배수로 정비 등의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17세 이상 지체, 청각, 뇌성마비장애자중 노동을 할 수 있는 경증장애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참가 신청(564-8427)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며 대구대 특수교육학과와 경북대 사회교육학과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한다.

농활외에 장애인 문제를 다룬 연극공연을 통해 장애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이나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마을학교를 열어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은재식(34)사무국장은 "장애인 자활은 일반인들과 함께 하는 생활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장애인 농촌근로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아직까지 장애인 부모들이 자녀들을 외부 활동에 참여시키는 것을 꺼리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李庚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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