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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 대신 마우스로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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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그려낸 우리의 꿈을 보러 오세요'초등학교 단위에서는 유례를 찾기 힘든 컴퓨터 그림전이 2년째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 계성초등학교는 16일부터 21일까지 제2회 컴퓨터 그림전을 달서구 감삼동 푸른방송 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지난해 초등학교로는 전국 처음으로 학생들의 그래픽 솜씨를 전시,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이 행사는 올해 경우 1학년까지 참가범위를 확대시켜 160점의 작품을 전시중이다. 지난 4월 한국우주정보소년단 주최 우주과학 상상화 컴퓨터 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을 비롯, 수상작 50여편도 전시된다.

컴퓨터를 이용한 그림그리기는 초등 저학년도 기초 기능만 익히면 자유롭게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해낼 수 있어 컴퓨터 실력 뿐만 아니라 창의력, 색이나 그림에 대한 이해도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게 학교측 설명. 이번 전시회에서도 컴퓨터 디자인, 상상의 세계, 환경보호, 꿈의 세계 등 다양한 주제를 어린이들만의 표현양식으로 그려낸 작품들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박윤호교장은 "장식품이나 게임용으로 전락하기 쉬운 컴퓨터를 교육적으로 활용하려 애쓴 결과물을 모았다"며 "오는 9월에는 시화, 홈페이지, 가족신문, 학습보고서 등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모든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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