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익금 전액 노인복지기금 사용

이웃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대형 전시회 '홀로노인돕기-사랑의 미술'전이 18일부터 24일까지 동아전시관(053-251-3373)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이사장 박영숙)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원로부터 중견 작가들의 10호이하 소품을 시중가의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세계노인의 해'를 맞아 열리는 행사인만큼 수익금 전액은 대구지역의 소외된 노인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

각 장르에 걸쳐 모두 160여명의 작가들이 180여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정점식 이영륭 박수남 박남희(이상 서양화), 김원세 권숙희 김인숙 김동광(한국화), 박휘봉 손규호 이병준(조소), 소효영 정계조 이봉호(서예)씨 등이 출품한다. 작가 작품 전시와 함께 김대중대통령 내외를 비롯, 문희갑 대구시장, 이의근 경북도지사 등 지역의 정·재계, 방송·문화·패션·종교계 유명 인사 30여명이 내놓은 소장품도 전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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