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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맥향화랑 '현대판화 7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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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 시대에 가장 적합한 예술매체'작품의 예술성을 잃지 않으면서 복제 가능한 매력을 가진 판화에 곧잘 붙여지는 수식어다. 그 만큼 저렴한 가격에 일반 대중들이 예술작품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미술 장르가 판화인 셈.

이런 장점을 가진 판화 특유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현대판화 7인'전이 18일부터 26일까지 맥향화랑(053-421-2005)에서 열린다.

작품 생활의 대부분을 판화 작업에 쏟아부은 작가들의 작품에는 그들만의 독특한 표현기법과 조형양식이 두드러진다. 목판화부터 회화적 성격이 강한 모노 프린트(단색 판화),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메조틴트(정밀 동판화), 인타글리오(단색 판화의 일종), 아쿠아틴트(동판화 기법중 하나)까지 다양한 판화 기법의 작품들을 눈길을 끈다.

맹일영 강호은 김경혜 박철호 정미옥 김문숙 박신혜씨 등 대구출신 판화전문 작가들이 때론 담백하게, 때론 화려하게 다가오는 판화의 세계를 선보인다.

회화 작업을 병행해 온 맹일영 강호은 김경혜씨의 작품은 조형성이 두드러지며, 박철호 정미옥 박신혜씨의 작품은 기법적 역량이 돋보인다.

맥향화랑 김태수대표는 "그룹에 속하지 않고 개인 작업을 해온 전문 작가들의 전시회를 통해 서로에게 예술적 자극을 주면서 판화대중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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