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선진7개국(G7) 정상들은 18일 중(重)채무국에 대한 부채탕감과 세계금융시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G7 정상들은 쾰른에서 열린 첫날 회의후 성명을 통해 '과다채무빈국(HIPC)'의 부채 2천300억달러중 약 3분의 1이 탕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국제금융기관에 대한 채무와 개별공여국에 대한 쌍무무역 채무 500억달러, 쌍무 개발원조 채무 200억달러 등 약 710억달러가 탕감되며 수혜대상은 41개 중채무국중 인권과 민주화에 문제가 있는 수단, 라이베리아, 콩고 등을 제외한 36개국이다.
정상들은 또 세계경제의 구조변화와 국제금융시장의 강화를 촉구했다.
성명은 "지난 2년간 아시아, 러시아, 남미에서 발생한 금융위기는 국제금융시스템의 취약성을 입증했다"고 지적하고 투명성과 자본이동 감독 강화 등 세계 금융시장 강화를 위한 6개항의 계획을 공개했다.
한편 G7 정상들은 성명발표후 세르게이 스테파신 러시아 총리를 합류시켜 G8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20일 마지막 회의에만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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