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 유통업체들도 때를 맞춰 예년보다 기능과 품질을 강화한 장마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원자재가 상승으로 방충제 등 일부 장마용품 가격이 인상됐다.
◇방습.탈취.방충제
환경친화적인 제품과 내용물만 교체하면 다시 쓸 수 있는 리필제품이 인기.
습기제거제는 옷장, 신발장, 싱크대용 등으로 세분화돼 용도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다. 옥시의 물먹는 하마(1천50원), 제일제당의 초강력 습기몰이(3개들이 한팩 2천300원) 등이 있으며 교환시기가 되면 '바꿔주세요'라는 표시가 나타난다.
곰팡이 제거제의 경우 장롱속, 목욕탕, 씽크대 밑, 에어컨, 자동차시트, 신발장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가능해 경제적이다. 동산 씨 앤 지의 팡이제로(서랍장 및 옷장용)가 2천490원, 옥시의 하마로이드는 옷장용이 2천800원, 서랍용은 2천600원.모기나 파리 등의 해충퇴치 효과가 있는 방충제는 스프레이형이 주류며 최근에는 액체 훈증기까지 출시됐다. 스프레이형은 2천~3천원선, 액체훈증기는 6천원선.냄새제거제로는 피죤의 대나무판실, 옥시의 냄새먹는 하마, LG생활건강의 냄새아웃 등이 있다. 대나무판실은 냉장고 전용 탈취제로 천연 대나무의 추출액과 식물성 원료인 후노보이드를 써 탈취효과가 뛰어나다는 것.
대나무판실(150g) 2천원, 냄새먹는 하마(300mℓ) 2천원.
이밖에 쌀벌레 및 쌀 곰팡이 퇴치제, 방향제 등도 나왔다.
◇의류.잡화
에스콰이아에서는 신발 밑창에 숯성분을 부착, 발에서 나오는 땀이나 습기를 제거해주는 구두를 내놓았으며 LG이자녹스, 아모레 등 화장품회사들은 물이 묻더라도 흘러내려 화장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 파운데이션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2만6천~2만8천원선.
또 면소재를 코팅처리해 물에 쉽게 젖지 않는 원피스, 평소에는 가방으로 메고 다니다가 비가 올때 옷으로도 사용가능한 잠바 겸용 배낭 등 아이디어 제품도 출시됐다. 원피스는 9만원선, 잠바 겸용 배낭은 12만원선.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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