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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섬유산업협회 후임회장 물밑조율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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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후임 회장에 민병오 조양모방 회장이 대세론을 타고 있는 가운데 안도상 대한직물조합연합회 회장이 변수로 돌출하고 있다.

22일 업계, 관계 기관 등에 따르면 민회장의 단독후보 추대 가능성이 힘을 얻고 있으나 일부 단체를 중심으로 안회장 카드가 제기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의견조율을 위한 업계 중진 모임이 최근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민회장 카드는 지난달 18일 협회 이사회 직후 몇몇 이사들에 의해 표면화된 뒤 현재 업계의 지지를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회장 스스로도 후임회장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민회장의 한 측근은 "대구시에서도 민회장에 대해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의견조율이 있었음을 비췄다.

당초 본인의 사의로 물밑에서만 거명됐던 안회장은 총회일이 다가오면서 민회장 대항카드로 힘을 얻고 있다. 특히 단체장 세대교체 작업에 숨통을 틔울 수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안회장이 회장을 맡을 경우 내년 2월 임기 만료되는 직물조합연합회 회장직이 비게 되며 이를 하영태 견직물조합 이사장이 맡으면 견직물조합 이사장을 세대교체할 수 있다는 줄거리가 그 것이다.

업계에선 이들 두 가지 경우를 놓고 공론이 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섬유단체장을 비롯한 관련인사들이 박용관 현 회장을 찾아가 적임 논의를 진행중이다.업계에선 다음달 8일 열리는 '밀라노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섬유인 결의대회'에 앞서 6일쯤 총회를 열어 후임회장 인선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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