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여성지도자 7명이 내달 17∼24일 북한을 방문한다.13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 따르면 박영숙(朴英淑) 녹색연합 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이번 민간 여성 방북단은 북한 민주여성동맹(여맹) 관계자들과 남북 여성 교류전반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내달 17일부터 1주간 북한을 방문할 예정으로 북한측에 이를 통보했다.
방북단은 박 대표 외에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정행길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이길녀 길병원 원장, 김길자 경인여대학장, 최영희 내일신문 사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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