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로확장 및 개수와 하천정비사업을 중점 추진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최종수(50)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계속 추진중에 있는 대구경북지역 국도 및 하천공사가 적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관리를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공사가 부진한 현장의 경우 매월 공정상황을 파악, 원인을 밝혀내 공사이월을 최대한 줄여 차질없이 완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청장은 또 토지보상 등 민원이 많은 것과 관련, "민원접수후 최소 30분에서 최장 3일 이내에 처리해주는 즉시민원처리제 시행과 설문조사를 통한 민원인 반응평가제, 인터넷 홈페이지개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인 최청장은 경북사대부고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14회)를 거쳐 건교부에서 공직을 시작, 도시건축심의관과 건설경제심의관 등을 두루 거쳤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