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가 오는 28일부터 전동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중정비 업무를 시작한다.
중정비공장(주공장)은 대구지하철 월배차량기지내에 설치돼 있으며 종합검사장 등 7개 작업장 7천630평으로, 전동차 20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규모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이 공장에서 전동차 운행기간에 따라 3년 주기의 중간검수, 6년주기의 전반검수를 하는 한편 차륜교환 및 임시.특별검수를 한다.
중정비공장 개장식은 28일 오후 3시 대구지하철 월배차량기지내에서 지하철공사, 지하철건설본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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