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
KBS1이 목요일에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세번째 시간을 연다. 당초 2회만 편성하려 했던 것이나, 최소한 다음 달까지는 목요일 낮 12시대로 옮겨 매주 한차례씩 주1회씩 계속할 계획. 진척 여하에 따라서는 8월 이후의 추가 편성 가능성도 없잖다.
K2는 '전설의 고향' 방송을 시작, 월·화요일 시청자들에게 서늘함을 선사할 예정. 어린이물 '정글북'이 끝나고 대신 '요리왕 비룡'이 시작된다. EBS의 이번 주 문화센터 주제는 식이요법.
◈위성
K2는 위성방송 3주년 기념으로 낮 12시대에 앙코르 위성스페셜과 조수미 오페라 아리아, 마르코 데 상티 클래식 기타 독주회 등을 요일별로 편성한다. 앙코르 스페셜은 올리비에 까잘 피아노 독주회, 조영창 첼로 연주회, 야블론스키 피아노 독주회 등.
기념 방송은 특히 목요일에 집중돼, 이날은 특별토론 '위성방송의 전망과 과제', 특선영화 '이것이 뮤지컬이다' 및 '녹원의 천사' 등이 계속된다. 주말 골프는 스테이트 팝 시니어 클래식, 주말 위성극장은 '2010년'과 '아름다운 기적'이다.
◈케이블
불교TV가 지난 주부터 편성을 일부 개편해 방송시간을 늘리고 '수험생을 위한 참선 지도' '선체조' '찬불가' 등을 추가했다. 예술·영화TV는 이번 주부터 토요일에 플라멩고 4부작을 시작한다. '신세대 플라멩고' '사우라의 플라멩고' '스페인의 열기 세비야나스' '파루키토의 영광의 결혼' 등. 다음달 24일까지 이어진다.한편 종합유선방송위는 지난 25일 Q채널의 '수인(囚人)들의 희망지대, 필리핀 사블라얀 교도소'와 예술·영화TV의 '영화노트'를 2/4분기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朴鍾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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