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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조폐창서 이설 인쇄기계 경산창 노조 반입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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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와 한국조폐공사노조 경산지부 노조원들이 28일 오후부터 옥천조폐창에서 옮겨온 대형 인쇄기계의 경산조폐창 반입을 저지하고 나서 29일 오전 현재까지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 노조원 등 30여명은 28일 오후 3시 옥천조폐창에서 실려온 11t 트럭 3대 분량의 '자동단재포장기 (인쇄된 지폐를 자르고 포장하는 기계)'가 경산조폐창으로 들어오는 것을 가로막고 철야 천막농성을 벌였다.

노조원들은 29일 옮겨질 예정인 11t 트럭 2대분의 나머지 기계는 옥천조폐창 노조원들이 반출을 저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설치 및 보관장소조차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정을 앞당겨 대형 인쇄기계를 옮겨오는 것은 국정조사권 발동과 특별검사제 실시 이전에 조폐창 통합을 기정 사실화하려는 음모"라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경산조폐창 관계자는 "자동단재포장기는 이전계획에 따라 옮겨온 것"이라며 "작업장에 곧바로 설치할수 있도록 준비돼 있기 때문에 국정조사 등을 앞두고 무리하게 이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는 노조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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