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홍수위 조절에 가장 큰 역할을 맡고 있는 안동·임하댐에 무궁화 위성을 이용한 홍수 예·경보 시스템이 구축됐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은 7월부터 무궁화 위성의 4MHZ 주파수 대역 폭을 이용한 홍수 예·경보 시스템을 안동댐과 임하댐 권역에서 운용한다고 30일 밝혔다.안동권관리단의 이 시스템은 안동·임하댐 수역내 설치된 우량국(雨量局) 14개소, 수위국(水位局) 6개소, 경보국(警報局) 7개소 등 모두 27개소의 무인 관측국을 통해 강우량과 수위변동 상황을 자동 체크, 고속 정보망을 통해 수자공 본사와 홍수 통제소 등에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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