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정보-대구KBS 라디오 부문 우수작품상

◈MBC

6일 종영되는 특별기획 드라마 '왕초' 후속으로 부부관계를 코믹터치로 그린 16부작 새 미니시리즈 '마지막 전쟁'을 방송한다. 힘과 권력의 사회적 관계로서의 부부관계를 그릴 예정. 강남길·심혜진·김현주·김상경·이순재·박정수가 출연한다.

드라마에서는 재색을 겸비한 명문대 출신의 30대 초반 변호사 한지수가 집안도 별볼일 없고 소심한 대학동창 김태경과 '순간적인 착각으로' 결혼하면서부터 갈등관계가 싹튼다.

MBC는 이에 앞서 새 천년을 준비하는 활기찬 모습과 우리의 자세를 점검하게 될 '밀레니엄 생방송-출발! 코리아 새천년'을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방송할 예정이다.

◈KBS

국내에서 처음으로 산악인들의 히말라야 등정 전과정을 TV로 생중계한다. 예정일은 오는 9월5~24일 사이 무려 20여일간, 대상은 엄홍길(39)씨 등정팀이 세계에서 3번째 높은 히말라야 캉첸중가(해발 8천598m)봉에 오르는 과정.

KBS 대구방송 총국의 '비전 2000, 대구·경북의 새로운 미래'(제작 김명숙·김덕재)가 제3회 KBS 프로그램 평가에서 라디오 부문 우수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구총국이 개국 60주년을 맞아 농업·문화·청소년교육·환경·시민사회 5개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의 현재를 점검하고 21세기 발전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항·안동 방송국과 공동제작한 다큐멘터리. 2개월에 걸쳐 제작, 지난 4월 다섯번에 걸쳐 방송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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