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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구미술대전 심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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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 대구지회 주최·미협 대구지회 주관 제19회 '대구미술대전' 대상은 예진영(29·경산시 사정동)씨의 한국화 '古·흔적'이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 심사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이길식(29·대구시 중구 남산1동)씨의 서양화 '호흡', 안태영(26·대구시 동구 방촌동)씨의 조소 '그림과 나', 박병철(35·대구시 북구 팔달동)씨의 일러스트레이션 '블랙 라이프'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한승협(31·대구시 수성구 범어1동)씨의 한국화 '역사앞에서-새 천년을 기다리며-', 장기영(28·대구시 서구 내당4동)씨의 서양화 '상황 9906', 김광호(37·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씨의 조소 '오후3시에 대한 기억', 배지영(25·대구시 수성구 범어2동)씨의 판화 '자연을 읽는 방식', 최시혁(30·대구시 달서구 송현2동)씨의 일러스트레이션 '자아발견'이 각각 선정됐다.

서석규 심사위원장은 "한국화와 서양화가 끝까지 경합을 벌였으나 다양한 표현기법을 통해 한국화의 현대화를 모색한 예진영씨의 작품을 대상으로 뽑았다"고 말했다.

한국화 서양화 조소 판화 일러스트레이션 등 5개 부문에 총 499점이 응모, 대상 1점, 부문별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 특선 55점, 입선 208점 등 모두 272점이 뽑혔다. 초대작가상에는 김원세(한국화), 허용(서양화), 변유복(조소)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3일 오후4시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리며 입상 및 특·입선작 전시회는 13일부터 25일까지, 초대전은 27일부터 8월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마련된다.

심사는 신현대 금대연 이천우 서무진 신정주 위성만(이상 한국화)씨, 서석규 김정태 신문광 이규목 조융일 정병국 백미혜 오건탁(서양화)씨, 박휘봉 이병준 이종빈(조소)씨, 박영희 장미진(판화), 권기덕 강명옥 박용원(일러스트레이션)씨가 담당했다.

〈金嘉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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