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디렌드교수 대구대 명예박사

지난 1일 대구대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마이클 디렌드(Michael R·Deland·58·사진) 박사. 디렌드 박사는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해군 복무 중 하반신 장애를 일으켰으나 휠체어를 사용하며 보스톤 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미국 장애인연합 공익법인 이사장.

디렌드씨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에는 10년전 대구대 명예교수를 지낸 재미 장애인 복지 교육가 강영우 박사의 역할이 컸다. 디렌드 박사의 활동과 업적이 대구대의 건학이념과 부합한다는 평가에 따라 명예박사 학위 수여 대상자로 추천하게 된 것장애인 문제 사업과 관련 남북한 관계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도 마련해 보겠다는 디렌드 박사의 학위 수여식에는 미국 32대 대통령인 루즈벨트의 손자 데이비드 루즈벨트씨가 참석, 축사를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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