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에 이어 농협이 영업정지중인 신협 및 상호신용금고 등 제2금융권 고객확보에 나섰다. 농협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영업정지중인 대구의 대한.신양과 경북의 영천 등 3개 상호신용금고와 대구의 중동.논공 등 2개 신협 거래자들을 대상으로 예금담보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대출한도는 2천만원까지이며 대출기간은 3개월, 금리는 연 10.0%이다.
또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예금보험 대지급이 확실시 되는 경우 1인당 1억원 한도에서 대지급 가능액의 90%까지 대출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기간도 1회에 한해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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