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사태에 따른 제조업체들의 부도사태로 은행들의 제조업에 대한 대출비중이 지난해 처음 50% 미만으로 떨어졌다.
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일반은행의 업종별 대출구조 현황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일반은행의 대출금중 기업대출은 전년말보다 0.7%포인트 감소한 69.3%에 그쳐 처음으로 70%선 아래로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경제위기로 리스크가 커진 제조업 대출비중이 49.5%에 그쳐 처음 50% 미만으로 감소했고 도소매업과 건설업도 각각 13.7%와 12.9%로 전년보다 줄어들었다.
이에 비해 금융보험업은 대출비중이 10.6%로 전년보다 1.8%포인트 증가했으며 공공행정서비스도 4.3%로 1.2%포인트가 늘어나 제조업에서 줄어든 대출이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낮은 것으로 판단된 이들 업종으로 옮겨간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비해 리스크 분산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선호된 가계대출비중은 30.7%에 달해 지난 96년말의 29.5%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저질들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
추경호 "시민께 감사, 대구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당선 소감
김부겸 "저 개인의 패배…변화 열망하는 시민의 패배 아냐"
'달성' 이진숙 67.47% '우세'…민주당 박형룡 크게 앞서
'눈물 호소' 김부겸 vs '경제 강조' 추경호…대구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