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 납치범인 일문일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용의자 변씨는 두살때 부모가 이혼하는 바람에 어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아왔으며 지난 95년 대구 모고교를 졸업한 뒤 현역병으로 입대, 제대후 최근 1년동안 실직상태로 지내왔다.

다음은 범인과 일문일답.

-범행동기는.

▲200만원 빚을 진데다 교통사고 벌금을 낼 돈조차 없었고 앞으로 생계가 막막했다.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결심했다.

-지금 심정은 어떤가.

▲피해자 가족에게 미안하다. 진심으로 사과한다.

-범행을 모의한 시기와 범행대상 선정은.

▲지난달 중순이다. 피해자 집이 2층 양옥이었고 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등 부잣집인 것 같아 범행대상으로 정했다.

〈金敎榮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