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전 왜 약속 안지키나"
○…김길홍 전의원(자민련 안동갑)은 5일 경북도청 이전 문제에 관해 이의근경북지사와 안동지역 출신 권정달 국민회의부총재, 권오을 한나라당의원 등에게 공개서한을 발송.
김전의원은 이날 "두 권의원이 지난 15대 총선 당시 '감옥에 갈 각오로 대통령의 멱살을 잡더라도 도청을 유치하겠다'고 한 공약을 지키지 못했다"며 책임추궁과 함께 해명을 요구하며 김대중대통령과 이지사의 결단을 촉구.
◈野 청년위 운영위 수련대회
○…3, 4일 이틀간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동에서 열린 한나라당 청년위(위원장 주진우의원) 운영위원회 하계 수련대회에는 울산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지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 세미나와 심야 토론, 새벽 등산과 해인사 관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3일 저녁 4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세미나와 토론 시간에는 평통사무차장을 지낸 유경현총재특보와 합천.거창 출신의 이강두의원 그리고 주진우위원장 등이 강사로 나서 향후 정국과 청년위의 역할과 위상 등에 대해 강연.
이날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16대 총선에서의 압승을 위한 청년조직의 활성화와 당 운영 방향에 이를 반영토록 건의했고 주위원장과 당 청년국 관계자들은 총재단 등 당 지도부에 이를 보고하겠다고 약속.
◈도의회 자문교수 상견례
○…경북도의회는 6일 오전 최근 임시회에서 제정된 '경북도의회 자문교수 운영조례안'에 의해 구성된 자문교수단 10명과 의장단과의 정식 상견례를 겸한 첫 모임을 개최할 예정.
이 자리에서 의장단과 자문교수들은 지방의회의 자치입법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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