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이승엽(삼성)이 3년 연속 올스타에 뽑히면서 처음으로 최다득표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달 9일부터 4주동안 인터넷과 자동응답전화 및 경기장입장관중투표 등을 통해 치른 인기투표에서 이승엽이 총 유효표 14만6천448표 가운데 8만5천373표를 얻어 지난해 최다득표선수 양준혁(해태)을 2천372표차로 누르고 최고인기선수가 됐다고 6일 밝혔다.
LG 김동수는 올해도 포수 부문 올스타에 선정돼 5년 연속 '베스트 10'이 됐다.
'베스트 10' 이외에 감독추천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는 7일 오전 발표한다.올해 올스타전은 14일 수원구장에서 열리며 드림리그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현대의 김재박 감독이 지휘봉을 잡게 되고, 매직리그 감독은 한국시리즈 준우승팀 LG 천보성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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