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는 시리즈로 출간하고 있는 세계문학전집 5차분(27~31권)을 펴냈다.이번에 출간된 작품은 영국의 도리스 레싱이 지난 88년 출간한 '다섯째 아이'를 비롯해 독일의 루이제 린저가 쓴 '삶의 한 가운데', 매년 노벨문학상 수상 후보로 거론되는 체코 출신의 밀란 쿤데라가 집필한 '농담' 등이다.
또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는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롤리타', 현대적 기법과 밀도 있는 심리 묘사를 구사한 헨리 제임스의 '아메리칸' 등도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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