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상의가 120개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올 3/4분기 제조업체의 기업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자금사정 전망 BSI가 전분기 대비 92.1, 전년 동기대비 100.6으로 나타나 역내기업들의 자금난이 여전할 것으로 전망됐다.
저금리로 인한 생산비 절감과 기업 구조조정, 임금안정 등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BSI가 100.6으로 나타났으나 신흥시장의 금융불안 및 경제침체 지속, 통상마찰 심화 등이 변수로 작용, 자금사정을 어렵게 할 것으로 예상됐다.
업종별로는 계절적 성수기를 맞은 음·식료품제조업(120.0)과 전기·전자·자동차부품제조업(109.1)은 호전이 예상됐다. 하지만 석유화학제품제조업(94.3)과 섬유제품제조업(90.1)은 악화될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금속광물제조업(52.7)은 심각할 것으로 전망됐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