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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연료 실은 영선박 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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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처리된 핵연료를 일본으로 수송할 영국 수송선퍼시픽 틸(4천648t)호가 21일 오후 4시 45분경(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셰르부르 항에서 선적을 완료한 후 일본으로 떠났다.

프랑스 해군 함정과 헬리콥터의 삼엄한 호위 아래 셰르부르항에 정박한 퍼시픽틸호는 이날 오전부터 핵연료로 사용된 뒤 재처리된 플루토늄과 우라늄의 혼합물인MOX를 담은 90t급 컨테이너 5개를 적재한 후 출항했다.

재처리된 핵연료는 일본의 고쿄전력과 간사이전력이 운영하는 핵발전소에서 사상 처음으로 발전소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퍼시픽 틸호는 225kg의 재처리된 플루토늄을 싣고 아일랜드 남쪽 해역에 머물고있는 또 한 척의 영국 수송선 퍼시픽 핀테일(5천87t)호와 합류한 후 함께 일본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들 핵연료 수송선은 각각 3개의 대포를 설치했고 무장 요원들이 탑승했는데 항로와 일본 도착일은 이들 선박이 유럽 해역을 벗어나는 오는 28일이 지나야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는 MOX가 분리돼 불순 세력의 손에 들어가면 핵폭탄제조에 악용될 수 있다며 수송선 출항을 방해하는 시위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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