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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캠프도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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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체육대학과 스포츠산업대학원이 29일부터 2박3일간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대구.경북지역 초.중.고생 1천500여명이 참가하는 '99 계명 여름캠프'를 열었다.이번 캠프 첫날 학생들은 대학 운동장에 텐트를 설치해 야영 준비를 마친 다음, 실내체육관에서 계명대 비사응원단의 응원시범과 사물놀이.기악공연.태권무.태권체조 등을 지켜봤으며 아담스채플에서 펼쳐진 여름밤의 음악회도 감상했다.

둘째날인 30일에는 코요테.유승준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미니 올림픽.서바이벌 게임 등을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다졌으며,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작품영화를 관람한 후 신일희 총장으로부터 수료증도 받을 예정.

게명대의 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보급을 위해 여름캠프를 처음으로 마련했다"며 "다양한 교육.놀이.모험 프로그램과 단체생활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趙珦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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