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통업체들이 보험상품 무료 가입, 상품권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걸고 IMF이후 중단했던 카드회원 유치를 재개하고 있다.
동아백화점은 삼성화재와 연계, 고객들이 동아카드와 델타클럽 회원증이 하나로 통합된 동아델타카드에 가입할 경우 휴일교통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보험은 휴일 교통상해사망 또는 후유장애시 최고 1천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카드발급 익월 1일부터 1년간이다.
20일까지 기존의 카드회원이 신규회원을 추천할 경우 발급건수 3건당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구매우대권(5%할인) 3매, 포인트 20점 가산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자동차서비스, 호텔, 콘도, 미장원, 예식장 등과도 제휴해 이들 업체 이용시 회원들에게 10~60%의 할인율을 적용하며 이달부터 카드 청구서 발송시 구매할인 쿠폰, 사은품 추첨응모권 등을 함께 보낼 계획이다.
농협 성서하나로클럽의 경우 카드회원 가입시 1년동안 물건값의 0.5%를 깍아주고 있으며 연간 구매 누적금액중 일정금액을 농산물상품권 등으로 되돌려줄 계획이다홈플러스도 8, 9월 두달동안 LG카드로 구매한 고객에 한해 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주고 있다.
李鍾圭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