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통업체들이 보험상품 무료 가입, 상품권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걸고 IMF이후 중단했던 카드회원 유치를 재개하고 있다.
동아백화점은 삼성화재와 연계, 고객들이 동아카드와 델타클럽 회원증이 하나로 통합된 동아델타카드에 가입할 경우 휴일교통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보험은 휴일 교통상해사망 또는 후유장애시 최고 1천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카드발급 익월 1일부터 1년간이다.
20일까지 기존의 카드회원이 신규회원을 추천할 경우 발급건수 3건당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구매우대권(5%할인) 3매, 포인트 20점 가산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자동차서비스, 호텔, 콘도, 미장원, 예식장 등과도 제휴해 이들 업체 이용시 회원들에게 10~60%의 할인율을 적용하며 이달부터 카드 청구서 발송시 구매할인 쿠폰, 사은품 추첨응모권 등을 함께 보낼 계획이다.
농협 성서하나로클럽의 경우 카드회원 가입시 1년동안 물건값의 0.5%를 깍아주고 있으며 연간 구매 누적금액중 일정금액을 농산물상품권 등으로 되돌려줄 계획이다홈플러스도 8, 9월 두달동안 LG카드로 구매한 고객에 한해 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주고 있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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