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는 2일 한국전쟁 당시 특수공작대 첩보수집 요원으로 활동하며 인천상륙작전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고(故) 임병래(任炳來) 해군중위를 '8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
임 중위는 1922년 부산에서 태어나 일본군 학병과 미 해군 첩보부대 창설요원으로 활동하다 50년 해군중위로 임관돼 한국전쟁 당시 미 해군 첩보수집 특공대 조장으로 참전했다.
특히 임 중위는 인천 월미도에서 북한 군관 2명을 납치해 인천지역의 북한군 병력, 장비위치, 지뢰부설 위치 등 군사기밀을 탐지, 해군본부와 미 극동군사령부에 제공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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