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행정 중심권 북부가 타당"

○...권영선 청송군의회의장은 최근 영천 도청이전에 청송지역 지지라는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 "어떠한 공식 입장도 표명한 적이 없는데 청송군이 마치 특정지역을 지지하는 것 처럼 보도됐다"며 불쾌감을 표시.

권의장은 "도청이전은 각 지역간의 합의가 도출돼야 하며 경북전체의 균형발전과 객관성, 공정성이 우선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

이어 권의장은 "낙동강 상류지역에 위치한 북부지역은 그동안 정부의 개발 혜택을 한번도 받지 못해 경북의 행정 중심권으로 개발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북부이전을 적극 지지.

--읍면 직원 사기 높아져

○...성주군이 지난 1일자로 단행한 본청과 10개 읍.면직원들에 대한 인사에서 전체 직원 552명 가운데 14%인 79명이 승진.전보.전입되자 하마평이 무성.

특히 전체 79명의 인사대상자중 40%에 해당하는 5급 1명, 6급 9명, 7급 8명, 8급 8명, 기능직 3명, 별정직 1명 등 30명이 무더기로 승진됐다는 것.

이번에 승진한 모 면직원은"이번 인사이동은 읍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인사였다"며"예전 본청 위주의 인사형태가 민선이후 크게 바뀌어 지고 있다"며 환영.

--태풍 칠곡 비켜가자 안도

○...칠곡군청 직원들은 큰 피해 없이 태풍이 비켜 가자 "칠곡은 복 받은 곳"이라며 희색.

지금까지 태풍을 비롯 수해, 한해등 각종 재해가 경북 지역을 강타해도 칠곡 만큼은 큰 피해 없이 지나 갔다는것.

최재영 칠곡군수는 "칠곡은 재해를 피해 가는 복 받은 땅이지만 직원들은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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