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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장군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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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트래볼타 주연의 '장군의 딸'(General's Daughter)은 군 병영을 배경으로 한 긴박감 넘치는 스릴러물이다.

조지아 군기지 연병장에서 여군 대위가 알몸의 변사체로 발견된다. 사지가 텐트 핀에 묶인 채 교살당한 것이다. 그녀는 기지 사령관 캠벨장군(제임스 크롬웰)의 딸이다. 장군의 딸이자 엘리트 장교였던 그녀의 죽음은 큰 파문을 일으키고, 군범죄수사단의 폴(존 트래볼타)과 쎄라(매들린 스토) 요원이 수사에 나선다.

수사과정에서 그녀가 훈련 도중 남자 동기들로부터 집단 강간을 당했고, 아버지의 측근에 있는 대부분의 병사와도 잠자리를 같이 했다는 어두운 과거가 밝혀진다.하지만 전역 후 부통령 출마를 앞둔 캠벨장군은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

'장군의 딸'은 '패트리어트 게임''붉은 10월''긴급명령'등을 제작했던 제작자 메이스 뉴펠드가 군대 내부의 모순과 갈등에 눈을 돌려 만든 영화. 데뷔작 '콘에어'를 만들었던 CF감독 출신 사이먼 웨스트의 두번째 작품이다.

(대구극장 7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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