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부산.경남.울산.강원 등 낙동강 수계의 물관리정책과 수질오염 감시업무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게 될 '낙동강유역관리위원회'와 '관리청'이 각각 신설될 전망이다.
환경부와 건교부는 낙동강 수질 2급수 개선을 위한 정책의 하나로 낙동강 수계의 주요 물관리 정책에 대한 협의.조정역할과 물이용 부담금 부과.징수.수변관리를 위한 토지매입 등 물관리에 대한 종합업무를 관장하게 될 이 기구 설치계획안에 합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건교부와 환경부가 낙동강 수계 물관리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경남도내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에서 이 기구 설치계획안을 밝힌 것이다.
이에 따라 설치될 낙동강유역관리위원회는 환경부.건교부 차관을 비롯 6개 수계지역의 광역자치단체장.수자원공사 사장 등 9명으로 구성되며 관리청은 오염총량 관리제와 물이용 부담금 배분 등 물 문제와 관련된 종합정책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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