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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 IOC위원 또 퇴출 구설수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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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金雲龍)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이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조직위원회(SLOC)가 그의 아들을 위장취업시키고 급료를 대신 지급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경우, 위원직에서 축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짐 이스튼 IOC 위원이 4일 밝혔다.

이스튼 위원은 'IOC는 명백하게 규칙을 위반한 사람들을 축출하는 데 있어 상당히 엄격한 태도를 보여 왔다"고 말해 강력한 조치가 단행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김위원은 유타주의 한 기업인이 2002년 동계올림픽의 솔트레이크시티 유치를 위해 아들인 존 김(김정훈·39)의 취업을 알선했다는 주장을 포함, 올해 초부터 윤리규정 위반을 둘러싼 스캔들에 시달려 왔다.

이같은 의혹은 지금은 문을 닫은 키스톤 커뮤니케이션사의 데이비드 시몬스 전회장이 탈세혐의와 관련한 재판에서 유죄를 인정하면서 정훈씨의 급료를 실제로는 SLOC가 지급했다고 자백하면서 보다 심각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IOC는 지난 3월 김위원의 아들 관련 비리가 사실로 확인된다면 김위원의 축출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김위원의 가족 대변인인 윌리엄 터씨는 김위원은 물론 그의 아들도 그같은 거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차기 IOC 위원장 물망에 오르는 김위원이 정치적 공격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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