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내년 6·25 때 2000년 밀레니엄 행사로 '낙동강 세계 평화 제전' 이란 국제적인 행사를 개최한다.
내년은 한국전쟁과 UN 창립 50주년인데다 UN이 제정한 세계 평화의 해인 만큼 호국의 고장이란 지역 특수성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 한국전쟁의 역사성을 일깨우기 위해 향토 문화와 어우러진 세계 평화 축제를 계획하게 된것.
특히 내년은 칠곡(漆谷)이란 지명을 행정 명칭으로 사용한지 육갑년(360년)을 맞는 해여서 군의 입장에선 더욱 뜻 깊다.
행사 기간중 외국인을 비롯 30여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한국전쟁 참전 용사 등 노병들을 대거 초청할 계획.
군은 행사를 통해 낙동강 인도교등 전흔이 남아 있는 낙동강변을 평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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