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로 등에서 배출되는 맹독성 물질인 다이옥신을 직접 분해하거나 다이옥신 흡착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균이 국내에서 발견됐다.
포항공대 환경공학부 장윤석(張倫碩) 교수팀은 최근 다이옥신 분해균인 'Pseudomonas putida PH-01'과 다이옥신 흡착 단백질을 분비하는 균인 'Bacillus sp. PH-01'을 발견, 이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 대학 다이옥신 분석실 환기시설에서 채취한 균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다이옥신 분해균은 다이옥신 분해 능력이 지금까지 외국에서 발견된 다이옥신 분해균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팀은 'Bacillus sp. PH-01'이 분비하는 단백질의 구조를 최초로 규명하고 이들 단백질이 다이옥신을 흡착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연구팀은 이들 다이옥신 분해균과 흡착균을 이용해 환경과 식품 등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다이옥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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