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낙찰가 95% 이상 될 듯

○…영주국도유지 건설사무소가 과대 제한입찰로 말썽을 빚는 가운데 12일 등록이 마감된 포장 덧 씌우기공사엔 모두 20여개 업체가 참가.

입찰에 응하지 못한 일부 업자들은 등록한 업체 수 보다는 같은 SMA공법의 각 지역업체들만 참가했기 때문에 낙찰가가 타 공사에 비해 95% 이상 높을 것으로 추측이번 입찰은 '누워 식은 죽 먹기'로 일부 건설업체의 사전 각본대로 진행된다는 일부 업자들의 주장이 제기돼 어수선한 분위기.

"모처럼 알찬 교육" 평가

○…성주소방서가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종사고에 처한 청각 장애인들의 원활한 구조를 위해'사랑의 수화교육'을 실시하자 소방서 내에서는 때아닌 수화열풍이 고조.

특히 수화전공 대학교수를 초빙해 기본적인 수화실기와 실습을 가져 직원들 사이에서"모처럼 알찬 프로그램의 교육"이었다는 평가.

이이웅 소방서장은"각종 재난 현장에서 장애인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수화교육을 정례화 할 방침"이라고 첨언.

도배사시험 모두 합격

○…구미 시민복지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술교육 도배반 제3기 수강생 3명이 지난달 산업인력 공단에서 실시한 도배사 자격시험에 모두 합격하자 온통 잔칫집분위기.

특히 이들중 실직자들도 포함돼있으며 열악한 교육환경과 짧은 교육시간에도 불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여 온것으로 밝혀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있다는것.

이종명 관장은 "현대는 기술을 가진자가 최고"라며 "교육생들에게 하면된다는 교훈을 남겼다"며 이들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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