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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월화 드라마 '초대'를 제때 방영치 못해 영화로 대체하는 등 땜질 편성을 해 오던 2TV가 결국은 '초대' 방송이 시작되는 10월 중순까지 드라마 '환상여행'을 긴급 제작, 오는 23일부터 방송키로 했다.

'환상여행'은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스토리를 다룰 공상과학 드라마로, 매주 다른 이야기와 연기자로 꾸며지는 옴니형이 될 예정. 제작 관계자는 "한국판 'X파일' 등으로 비유될 수 있을 것이고, 근본 내용은 권선징악적인 것"이라고 말했다.'용의 눈물'을 쓴 이환경씨 등 작가 5명과 PD 8명이 이야기를 나눠 집필·연출하는 공동 제작물이고, 매주 월·화요일을 하나로 묶어 각 2부로 된 드라마를 내 보내며, 10월 12일까지 8편이 계획됐다.

프로야구 편성 국내 프로야구의 관심이 이승엽의 홈런 신기록으로 집중되자 각 방송사들의 프로야구 중계 역시 여기로 몰리고 있다. 공중파는 물론이고 케이블의 스포츠TV, 종교방송의 라디오 등까지 마찬가지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미국 프로야구를 중계하는 iTV는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또다른 홈런 경쟁인 맥과이어와 새미소사 성적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내셔널리그 3위인 제프 배그웰과 아메리칸 리그 1위인 켄 그리피 주니어가 각각 35개의 홈런을 치고 있는 가운데(12일 현재), 맥과이어는 44개, 소사는 43개로 각각 1, 2위를 달리고 있다.

더욱이 맥과이어와 소사는 14일 소속팀이 맞붙는 경기에서 홈런더비 맞대결을 펼칠 계획. iTV는 이 경기를 위성 생중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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