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1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세계 60대 브랜드에 한국 상표는 하나도 없으며 아시아에서는 소니 등 일본의 3개사 브랜드만 포함되는 등 아시아 국가들의 브랜드 마켓팅이 실패한 것으로 지적됐다.
15일 홍콩의 선데이 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인터브랜드가 시티뱅크와 함께 실시한 국제 브랜드의 가치 조사 결과 미국 코카콜라가 838억4천500만달러로 566억5천400만달러의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IBM(437억8천100만달러)과 제너럴 일렉트릭(335억200만달러)이 3, 4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포드와 디즈니, 인텔, 맥도널드, AT&T, 말보로가 뒤를 잇는 등 미 기업들이 상위 10위권을 휩쓴 반면 아시아에서는 소니가 142억3천100만달러로 18위, 도요타(豊田)와 혼다는 각각 123억1천만달러와 111억100만달러로 20위, 24위에 올랐을 뿐 아시아 기업들은 세계적인 브랜드 구축에 실패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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