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차량이나 선박, 항공기 등에 위치 및 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됨에따라 정부는 사고발생에 대비, 비상태세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무조정실과 정보통신부는 GPS 문제와 관련한 돌발사고에 대비해 국방부,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관련부처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21일부터 이틀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정통부는 "최근 GPS 관련 부처를 대상으로 GPS수신기의 문제점을 조사할 결과 대부분의 대형 항공기나 선박 등은 GPS의 유사 Y2K문제해결을 완료해 우려할 만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형 선박이나 민간에서 사용되는 측량기기 등에 사용되는 GPS의 문제해결 여부에 대해서는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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