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3회 영호남 수필문학상 강환식씨 대상

◈21일 시상식·출판기념회영호남수필문학회(회장 서상은)는 제3회 영호남수필문학상 수상자를 선정, 21일 오후 5시 경주 코오롱호텔 화랑홀에서 시상식과 '영호남수필' 제9집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번 수상자로는 대상 강환식, 본상 장정식, 공로상 김구봉씨 등 광주지역 문인들이 선정됐다. 또 김백기 경주시 기획문화국장 등 이 문학회 발전에 공로가 큰 인사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된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영호남 문인들의 우정과 수필문학 발전을 기리는 '우정의 돌' 제막식도 가지며, 22일 불국사·천마총·첨성대 등 경주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는 기행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영호남 양 지역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지난 90년 창립된 이 모임은 대구·경북과 부산·광주·전북·울산·전남 등 6개 지역 수필가들이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연간작품집 '영호남수필' 발간과 문학기행을 통해 양 지역 문인사 이의 우정을 돈독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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