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영
가요계의 신데렐라를 꿈꾸는 신인가수 권소영(22)이 내놓은 데뷔 앨범. 데뷔곡 'C.O.C(신데렐라의 선택)'은 테크노적인 요소가 가미된 클럽풍의 댄스곡. 조성모의 'To. Heaven'을 통해 실력을 과시한 이경섭(작곡)·이승호(작사) 콤비의 작품이다. 신데렐라를 꿈꾸는 소녀적인 취향이 다분한 노랫말이 풋풋하다. 그밖에도 팝발라드 '굿바이 마이 프렌드' 등 여성 특유의 감성을 살린 노래 12곡을 담았다.
◈런 어웨이 브라이드 O.S.T
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와 매력남 리차드 기어, 게리 마샬 감독이 다시 모여 만든 로맨틱 코미디 '런 어웨이 브라이드'의 영화음악. 에릭 클랩톤의 신곡 'Blue Eyes Blue'를 비롯, U2의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 대만가수 코코 리가 부른 'Before I fall in love', 빌리 조엘의 'Where were you on our wedding day' 등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했다.
◈Johan 2
'솔리드'의 히어로 김조한이 내놓은 솔로 2집. 팝·발라드·뉴 에이지·힙합 댄스와 자신의 전공분야인 R&B에 이르기까지 각 장르의 음악을 크로스오버하고 있다. 김조한의 감미로운 음색을 앞세운 정통 발라드곡 '그때로 돌아가는 게'와 김조한이 불렀다고 믿기 어려울만큼 파격적인 레이브 테크노 댄스곡 '가버려'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